[뽈터뷰] "황희찬 사랑해" 빵 터진 손흥민...후끈했던 공개훈련
#1. 개성 넘치는 파주 입소 런웨이
벤투호가 다시 소집되며 후끈 달아오른 파주NFC!
한껏 멋을 낸 김태환부터, 엉덩이를 토닥여주고 싶은 부끄럼쟁이 엄원상,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권창훈까지.
선수들은 입소 런웨이에서 모두 각양각색의 개성을 뽐냈는데요.
원래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.
올 블랙 패션으로 무장한 '캡틴' 손흥민이 위풍당당하게 걸어옵니다.
'EPL 득점왕' 손흥민의 월드클래스 아우라에 쓰러지시는 분도 발생! 손흥민 주의보 발령!
#2. 사랑이 넘치는 첫 훈련
팬들에게 공개된 대표팀의 첫 훈련! 훈련장은 사랑이 흘러 넘쳤는데요.
"손흥민 선수 때문에 매일 아침이 행복하고…손흥민 파이팅! 사랑해요~"
황희찬을 향해서도 사랑 고백이 빗발쳤습니다.
"황희찬~ 황희찬 사랑해!"
옆에 있던 손흥민 선수는 폭소를 터뜨렸는데요. 황희찬 선수, 부끄러워하지 마세요!
"갑자기 팬분들 오신다고 해서 기분이 좋더라고요. 즐거운 훈련 모습 보여드리면서 팬분들도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…"
오는 목요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만나는 벤투호! 다치지 말고 좋은 경기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할게요~
지금까지 뽈터뷰였습니다!
(끝)